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전문가 멘토링데이 및 영재학교 방문 프로그램 행사 단체사진
- 알파고 시나씨의 ‘있는 그대로의 나, 도전 라이프’ 주제로 강연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 견학 및 버스킹 체험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지난 9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연계하여 영재키움 프로젝트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문가 멘토링 데이 및 영재학교 방문 프로그램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강연에서 알파고 시나씨는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우리가 가진 잠재력은 무한하며, 도전을 통해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강연 후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견학 및 영재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북돋우고, 실제 영재학교 환경을 경험하며 영재학교 동아리 학생들과의 교류 및 다양한 과학 실험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알파고 시나씨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제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강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라고 전했다. 또한 과학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라며 영재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요”라며 과학 체험이 학교 수업과는 또 다른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기순 소장은 “영재키움 프로젝트 학생들이 이 강연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도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우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재키움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 영재 키움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하는 맞춤형 영재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경기권은 인천대, 서울·강원·제주권은 서울대, 경상권 부산대, 충청·전라권 대전대가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KAIST가 이 사업을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영재키움 프로젝트」 등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사업 및 행사는 홈페이지(https://www.inuisge.kr/)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전문가 멘토링데이 및 영재학교 방문 프로그램 행사체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