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 3D 프린터 기초교육 사진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소장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은 지난 10월 30일 ‘찾아오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령고등학교 2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의 인천대학교 LINC 3.0 공유협업스튜디오와 사범대학 컴퓨터교육실, 인천테크노파크 자동차산업센터 교육장에서 체계적인 3D 모델링 수업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3D 프린터의 작동 원리와 모델링 기초를 배우며 프린터로 실제 출력 가능한 설계를 방법을 배웠다.

백령고등학교의 학생들은 3D 모델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방법을 배워 개인만의 독특한 키링과 도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아이디어를 실물로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터의 기술이 무척 신기하고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령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3D 프린터 모델링을 직접 경험하고 출력물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뻤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3D 프린터라는 첨단 기술이 학습과 미래 진로 탐색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 한기순 소장은 “학생들이 3D 프린팅과 모델링을 통해 기술과 창의성을 융합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 「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 「영재 키움」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사업 및 행사는 홈페이지(http://www.inuisge.kr)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 3D 프린터 키링 만들기 체험 사진